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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히로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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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사나다 히로유키(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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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배우. 예명은 치바 신이치가 자신 예명의 신이치의 신(真)+자신 본명의 마에다의 다(田)와 합치며 지어줬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극단 히마와리로 입단하여 영화 자장가 시리즈부터 아역(치바 신이치의 아들)으로 데뷔하고 활동하였지만 아역배우는 성공 할 수 없다며 부모의 권유로 중단.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JAC(재팬 액션 클럽, 현 : JAE(재팬 액션 엔터프라이즈))에 입단. 1974년에는 영화 '직격! 지옥권 (直撃!地獄拳)에 치바 신이치의 어린 시절 역으로 출연했다. 1978년에는 영화 '야규 일족의 음모(柳生一族の陰謀)' 오디션에 합격. 같은 해 TV 시리즈인 '우주로부터의 메세지 은하대전(宇宙からのメッセージ 銀河大戦)'에 주연 데뷔하였다. 국내에는 링 시리즈의 타카야마 류지역으로 유명.
2. 생애[편집]
젊은 시절
영화 첫 주연은 1980년의 '닌자무예첩 모모치 산다유(忍者武芸帖 百地三太夫)', 첫 악역은 1987년 '필살 4: 원한을 풀어드립니다(必殺4 恨みはらします)'로 도전. 사실은 1984년의 공태랑 나가신다에서 최종보스역을 맡았지만 악역이라기에 다소 애매.
그 뒤 홍콩 영화 출연 내역(용의 닌자, 황가사저 2 - 황가전사)을 포함하며 꾸준히 영화 활동을 하는 한편, 가수, 뮤지컬에도 도전하다가 2000년대로 들어서며 해외영화로 진출을 시도했다. 이후 라스트 사무라이, 러시 아워 3, 스피드 레이서, 선샤인, 더 울버린 등의 영화에서 인상적인 조연을 맡았다. 물론 일본 내 활동도 병행하여 야마다 요지 감독의 황혼의 사무라이(たそがれ淸兵衛)에서 홀아비 사무라이 역으로 2003년 일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여 일본 내에서의 배우로의 입지는 정점을 찍었다.
젊은 시절의 액션 배우 이미지가 강해서 액션씬이 많은 영화에 주로 출연했지만, 잘생긴 외모로 멜로물도 꽤 찍었다. 노래 하는것도 좋아해 앨범도 발매했으며 1987년 마츠다 세이코와 출연한 드라마에서 듀엣곡을 부르기도 했다. 대표 드라마로는 1993년 작 고교교사의 미남
미국 진출 이후로는 일본 국내 활동이 매우 뜸해졌고(최근작이 2005년에 찍은 망국의 이지스...) 헐리우드에서의 활동량이 전폭적으로 늘어났다. 2010년에는 미국 ABC의 드라마 로스트 시즌 6에,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미국 Syfy 드라마 헬릭스에 출연했고, 2016년에는 미국 드라마 더 라스트 쉽 시즌 3에 출연했다.
일단 영어 발음이 꽤 괜찮은 편이며, 통역 없이 영어 인터뷰를 할만큼 회화도 능숙하게 잘 한다. 헐리우드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훨씬 전인 1999년에 영국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의 일원으로 <리어 왕>에서 영어 대사로 무대를 하는 등 오래전부터 영어 실력을 쌓으며 준비된 케이스이기 때문. 이 때문에 일본 배우중 북미에서 와타나베 켄과 함께 인지도가 높은 배우이다.
2019년 미국 <어벤져스: 엔드게임> 프리미어 참석 당시 인터뷰. 이 작품에서 단역 야쿠자 보스 '아키히코' 역으로 출연했다. 원작에서 울버린 이슈에 등장하는 하이드라의 요원.
2021년에 개봉되는 영화 모탈 컴뱃에서는 하사시 한조역을 맡았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불릿 트레인에 출연한다.
3. 여담[편집]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그가 출연한 산토리 위스키 膳의 광고가 발굴되어 필수요소화 되었다(...)
전처는 배우 테즈카 사토미[1][2][3] 이고 둘사이에 아들 두명[4]있는데 테즈카와 방송 출연을 한 적이 있어서 일본웹에 사진이 있다.
일본의 막부 창건자를 두 명 연기했는데, 1991년 NHK 대하드라마 태평기에서 주인공 아시카가 다카우지를 연기했고, 그 전인 1989년 TBS 시대극 오다 노부나가 편에서는 젊은 날의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연기했다.
1987년에는 독안룡 마사무네에서 이에야스의 아들 마츠다이라 타다테루를 연기했었는데, 이때 타다테루의 장인 다테 마사무네역을 맡은 와타나베 켄이 여기선 오다 노부나가로 나온다. 참고로 이 둘은 라스트 사무라이에서도 함께 공연했다.
같은 시리즈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편에서는 이시다 미츠나리를 맡았다. 이에야스는 마츠카타 히로키. 허나 일본의 정부 창건자로서 1989년 TBS 시대극의 사카모토 료마를 빠짐없이 연기를 하였다. 또한 타케나카 나오토가 주인공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할을 맡은 NHK 대하드라마 히데요시(1996)에서는 이시다 미츠나리 역을 맡기도 했다.
검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보인다. 일본 영화계나 드라마계에서 대하 사극이나 찬바라 액션이 비중이 높았고 지금도 JAE등의 액션스쿨 등에서 살진(殺陣)연습을 주요 커리큘럼으로 운용중인데, JAE의 전신인 JAC출신인데다 전성기에는 다양한 액션영화에 등장한 사나다 히로유키인 만큼 검술에도 일가견이 있는게 당연하다면 당연한 셈. 그의 액션관련 영상들을 보면 맨손액션, 검술액션 외에 봉술이나 나기나타를 사용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라스트 사무라이, 더 울버린, 47 로닌, 황혼의 사무라이, 모탈 컴뱃, 웨스트월드 등의 작품에 출연한 모습들을 보면 제대로 각이 잡힌 검술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작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도 짧지만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어째 할리우드 영화에선 칼 쓰다 허망하게 죽는 캐릭터를 많이 맡는다. 러시아워3, 더 울버린, 어벤져스4 , 존윅4...
슈퍼전대 시리즈 중에는 잭커 전격대의 9화에서 카렌 미즈키의 가라테 후배, 초전자 바이오맨의 13화에 올림픽 양궁팀 주장이라는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5]
1982년 홍콩일본 합작 제작에 원규 감독, 사나다 히로유키, 이원패, 황정리, 권영문이 출연한 영화 '용지닌자'는 국내 개봉을 할때 황당한 일을 당했다. 당시 저작권 개념이 없던 시절이라 남기남 감독이 멋대로 원작을 짜집기 편집해 '흑룡통첩장'이라는 개명을 한채 개봉했는데, 사나다 히로유키 분량은 모두 잘라내고 등장인물도 마음대로 짜집기 해서 만든 괴랄한 작품이 되었다. 관련영상
4. 출연[편집]
4.1. 영화[편집]
[1] 전처인 테즈카와는1990년에 결혼해서 1997년에 이혼했는데 1995년에 영화 샤락(샤라쿠)에 상대역으로 출연한 여배우 하즈키 리오나와의 불륜 소동으로 2년간의 별거후 이혼했다. 하지만 불륜 상대와도 헤어졌다. 불륜 상대인 하즈키가 3년후(1998년)에 쓴 자서전 에세이에 불륜보도 반년뒤에 자신이 차였다고 한다.[2] 불륜으로 이혼한 걸로 알려져 있지만 이혼회견 당시에 테즈카도 사나다도 불륜이 이혼의 원인이 아니라고 했으며, 5ch에 사나다 관련글을 보면 불륜전부터 이미 부부 사이가 갈라진듯하다. 전처랑 처가 식구들이 결혼했을때부터 신혼집에 눌러앉아 부모가 없는 사나다를 굉장히 함부로 대하고 심한 취급을 했다고 한다. 전처는 심지어 이상한 종교에 빠져 있었고, 그래서 집에도 잘 안들어가고 동료들의 집을 떠돌며 생활을 하다가 하즈키와 교제하게 된거라고... [3] 재밌는 점은 사다나의 전처 테즈카 사토미 역시 사나다와 결혼 전에 배우 사토 코이치를 불륜으로 이혼시켰던 불륜녀라는 점(..) 이때문에 거창한 불륜 스토리와 삼각관계가 일본내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4] 첫째는 1991년생 쇼우노, 둘째는 1995년생 히나토 둘 다 어머니 성씨인 테즈카를 따른다. 아들 둘 다 미남인 사나다와 전혀 안닮았다(...)[5] JAC 소속이었던 옐로 포 코이즈미 미카가 돌연 잠적해버리는 대형사고를 치자 JAC 측에서 사과의 뜻으로 한창 잘나가던 사나다 히로유키를 출연시킨 것[6] 일본어 더빙판에선 내레이터로 나온다